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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 계양산을 지켜주세요!

미디어2008.08.09 14:28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이 주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영상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전과 달리 영상의 공모부문 구분을 없애 청소년들이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한 영상을 출품 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구요. 출품되는 모든 작품에 대해 온라인 상영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누리꾼들의 직접 투표-전문가들이 가리는 본선 진출작 외에도 청소년들의 모든 작품을 접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인기 작품은 비경쟁 섹션으로 KT&G상상마당에서 펼쳐질 본선진출작 상영회에 같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출품기간은 9월 18일 목요일까지이며, 영상 출품 외에도 청소년 자원활동가(영상제 스탭), 청소년 심사위원단, 선생님 심사위원단 등으로 영화제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더 알찬 청소년 미디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는데 동참해 주세요.

제7회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심사위원단 워크숍

간단한 영상제작체험

제7회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심사위원단 워크숍

김종학 프로덕션 방의석PD의 영상비평강의

제7회 미디어대전 청소년심사위원단 워크숍
제7회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심사위원단 워크숍

본선작 평가를 위한 사전회의

제7회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심사위원단 워크숍

단체사진



more..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제를 개최합니다. <제7회 시프트유 영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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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시사IN2008.07.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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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처음 시작된 민주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가 촛불 청소년들의 힘으로 다시 타오르고자 합니다. 주변에서 청소년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많은 우려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년여를 이어져 왔던 캠프입니다. 비록 작년에는 중앙당 재정악화 등을 이유로 한해 건너 뛰게 되었지만 다시 이렇게 청소년 정치의 장을 만드려는 노력을 알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촛불 민주주의 물결을 이뤘던 청소년들이라면 꼭 참여해보셨으면 합니다.

 진보신당에서도 청소년 정치 캠프를 준비하고 있어 같이 포스팅 합니다. 민주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를 이끌던 홍세화씨 이름을 다른 곳에서 보니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두 캠프 모두 청소년들에게 진보와 정치를 탐구하는 것 만큼 책임을 함께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에서 진행하며 후자의 경우에는 진보신당 학생위원회?쪽에서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민주노동당 현역 의원들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후자의 경우에는 노회찬, 심상정, 홍세화, 정태인 등 유명 정치인들과 함게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다만 청소년들에게 단순하게 짜여진 틀 안에서 특강형식으로 일방적인 캠프는 지양하고 청소년간의 토론을 통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배워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 정치에 꽃을 피우는 발화점이 되었으면 하는 깊은 바램입니다.

청소년 정치 캠프에 한번도 참여해 본적 없는 청소년이... 이만 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또래 친구들은 정치라 하면 혀를 내두르고 고개를 가로 짓습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듭니다. 바로 어른들이. 기성세대가 잘못 일궈 나가고 있는 정치란 그렇습니다. 그러나 정치란 것을 해보니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역에서, 사회에서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을 바로 말하고 바른 길에 함께 하며 작은 실천이나마 하는 것이 참된 정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직업 정치인은 결코 되지 않겠다는 작은 다짐이 확신이 되어가는 것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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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7.30 01:11
제2회 청소년영상창작캠프 활동 사진

제2회 청소년영상창작캠프 ⓒ스스로넷

제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청소년영화캠프 활동 사진

제10회 국제청소년영화캠프 활동 사진 ⓒSiyff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KBI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영상창작캠프를 캠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창작물 두편을 통해 다뤄 보고자 합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두편이 캠프의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두 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점에서 유사함이 있지만 캠프의 목적이 분명하게 다른 캠프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어른들 께서는 조금이나마 청소년 미디어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청소년들께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팅 합니다.

 아래 두영상은 CCL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각 주관단체와 청소년들이 공동으로 저작권을 갖게 되는 영상입니다. 이에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미리 밝혀둡니다.

 우선 학생들의 톡톡?튀는 영화부터 먼저 감상해보세요.

제2회 청소년영상창작캠프 A조 단편영화 "돌아가다"


제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청소년영화캠프 10조 단편영화 "다르지만 같은"

 어떠셨나요?

 우선 두 작품 모두 소재의 신선함이 돋보이지 않으신가요?
 "돌아가다"의 경우에는 청소년 자살을 소재로 하여 청소년들의 성과 우선주의의 획일화된 교육구조를 날카로우면서도 무겁지만은 않게 꼬집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 크레딧 후의 숨겨진 결말은 "우리는 기계가 아니에요!"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듯 합니다.
 "다르지만 같은"의 경우에는 외국인을 대하는 우리들의 폐쇄적인 내면을 외국인들의 열린 행동을 통해 풀어내면서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연대의 방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다르지만 같은"을 내래이션한 부분이 뜻깊게 다가옵니다.

 물론 연출의 기술적인 부분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분명 상업영화나 어른들의 독립영화에 견주어 봤을때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 입니다. 그러나 4박 5일과 6박 7일의 캠프기간 중에 사전준비 하루에서 반나절, 촬영 이틀 그리고 편집 반나절에서 하루. 짧은 제작기간을 고려하면 화면에 잠시 나타나는 "돌아가다"의 붐마이크와 "다르지만 같은"의 다소 어색한 자막 처리는 이해해 주실만 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작품이 두 캠프의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작품에서 보여지는 두 캠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 _ ^
 
 제목에서 부터 알고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캠프의 대상입니다. 캠프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전세계 20개국의 모든 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에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국내의 80여개 미디어특성화고 재학생들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

 (확인결과 10개조 조당 7~8명의 청소년으로 대략 75명의 청소년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에 참여하여 당초 예상에 현처하게 못미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영상창작캠프에 경우에는 당초 40명 예상에서 43?명이 참가한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캠프의 규모 면에서도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 200여명의 청소년,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다소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 면에서도 "영화"에 초점을 맞춘 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달리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영화 뿐 아니라 방송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영상"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프의 진행 구성에 있어서도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 영화배우 조재헌씨의 연기 수업과 같이  저명한 충무로 인사들의 제작 연출 편집 연기 특수분장 등 다양한 영화 제작과정 전반을 알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좋은 영상?을 주제로 한 김종학프로덕션 방의석PD의 강의와 KBI 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의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영상에 대한 가치 탐구를 보다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캠프의 장점을 더 나열하면서 정리해 보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시작 되어 영화 제작에 대해 다양한 특강들을 통해서 탐구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청소년 연출가들을 직접 만나면서 머지않은 미래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게다가 캠프에 참가하는 해외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영화 제작 경험이 풍부한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로에게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전자의 경우 영화관련 학과 학부생들이 영화제작 보조를 하는 것과 달리 미디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미디어교육사분들과 독립영화 감독, 프로덕션 제작진과 대학 교수님들 께서 직접 학생들의 제작과정을 지도하는 점에서 영상의 제작을 통한 탐구에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위 내용은 제3자의 입장에서 두 캠프를 비교 정리한 내용일 뿐이고 실제적으로 요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말을 빌리자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외국학생과 국내학생간의 실력 편차가 상당히 컸고 외국 학생들의 고집?이 상당히 심해서 고생을 했다는...)지나치게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탓에 팀과 팀원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였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청소년들이 모이다 보니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쉽지 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캠프는 기존에 청소년 비평 캠프와 제작캠프가 일원화 됨으로서 청소년들이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부담이 있었고 이러한 부분이 영화제작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는 다소 아쉬운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미디어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들이 구성되다 보니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기에 다소 아쉬운 자리였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규교과 과정중에 방송영상제작실무 등의 시간을 통해 이론적 부분이 상당히 우수한 반면에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그러나 배움에 목말라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 두 캠프와 같은 시간들이 얼마만큼 값진 것인지는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두 캠프 모두 각 캠프의 이점들을 더욱 살려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후에도 지속적인 청소년간의 제작교류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발전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캠프를 다녀 온 후에 "뭔가 남는게 있는것 같아 정말... 영상에 대한 탐구랄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후배의 말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KBI 웹진에 청소년영상창작캠프 후기가 올라와 있어 링크 합니다.
 1회와 2회차 캠프를 모두 참여했던 학생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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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시사IN2008.07.22 00:04

좌, 강기갑 최고위원 우, 이수호 최고위원

좌, 강기갑 최고위원 우, 이수호 최고위원



민주노동당은 다른 정당들과 달리 진성당원제로 운영됩니다.

당원들이 직접 당직공직 후보자들을 선출함은 물론이고

이 투표를 위한 투표권. 즉 당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선거인 명부 작성일을 기준으로 1년동안 3개월 이상의 미납 없이 당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번호 선거제목 기간 투표여부 상태
16595 [중앙당]  2008 대표 결선 투표 2008-07-20~2008-07-24 미투표 진행중
16052 [중앙당]  2008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투표 2008-07-13~2008-07-17 투표완료 종료
16026 [계양구]  2008 민주노동당 계양구위원회 당직선거(을선거구) 2008-07-13~2008-07-18 투표완료 종료
15449 [중앙당]  청소년위원장 추천선거 2008-05-16~2008-05-21 투표완료 종료
15434 [중앙당]  혁신재창당을 위한 전당원 설문조사 2008-06-13~2008-06-18 투표완료 종료
15256 [중앙당]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 부문 할당 중앙위원 / 대의원 선출 선거 2008-03-09~2008-03-14 투표완료 종료
14270 [중앙당]  18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후보 선출투표 2008-03-10~2008-03-15 투표완료 종료
14966 [계양구]  2008 당직공직선거 2008-03-09~2008-03-14 투표완료 종료
12627 [중앙당]  민주노동당 제 17대 대통령 후보 선출 결선투표 2007-09-10~2007-09-15 투표완료 종료
12476 [중앙당]  [인천] 민주노동당 제 17대 대통령 후보 선거 투표 2007-09-04~2007-09-09 투표완료 종료

그렇게 치뤄진 최근의 선거들입니다.

17대 대선 경선투표와 18대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

-간혹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해서 당원 설문조사를 하기도 하구요-

청소년위원회 부문 투표와 지역위 당직 투표

...

그런데 과연? 민주노동당이 당직공직 선거를 당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서 치르는 진성당원제가 참 뜻을 이루고 있나요?

-물론 기득정당들이 진성당원제를 왜곡 모방하여 페이퍼 당원들을 양산하고 당비대납등의 당권을 돈으로 주고사는 몰염치를 보인것에 비하면 시스템 적인 운영은 분명 진보정당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 즉 내실이 있느냐는 것 입니다.-

당의 운영을 맡는 당대표와 최고의원, 당의 의사결정의 최종 권한을 갖는 대의원과 중앙위원을 직선제를 뽑는다 하여 당이 민주적으로 진보적 의제들을 다뤄나가고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지? 이 물음에 그역할을 다하고 있는다 대답하신다면.

지역의 당 활동가들과 평당원들이 땀과 눈물을 흘리며 희생적으로 일궈내 나가고 있는 풀뿌리 생활 정치의 밑거름을 중앙당은 과연 공감하고 공유해 나가고 있는지?

겸손히 되돌아 봐야 할 때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3~17일, 당 최고위원 투표가 있었지만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를 겸임하는 시스템적인 변화 외에

실질적 변화는 체감하지 못하였습니다.

후보간의, 후보와 평당원간의, 평당원간의 의제를 통한 토론은 여전히 실종되었고,

오로지 인물만을 내세워 서로의 지지자들을 규합시키는데 지나지 않은 선거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선거에 일반 국민들과 대중들은 관심을 갖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당직 선거가 당원들의 손으로 이뤄진다지만 민주노동당은 국민의 정당이기에 국민들과 의제를 함께해야 하며 이는 지방선거와 총선뿐만 아닌 당직선거에서도 분명하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은 어떠한 노력을 하였습니까?

민주노동당이 쇠고기정국에 힘입어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 사랑을 당에 대한 관심과 채찍으로 품으려는 자세는 없었습니다.

최고의원 1, 2위 득표자가운데 당대표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야 겨우 TV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국민들은 관심을 갖고자 해도 갖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아무리 혁신재창당을 외치고 민중경선제를 도입한다 한들 국민을 참주인으로 모시고 열린자세와 뼈를 깎는 마음가짐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기득정당들의 국민 기만과 독선에 비춰 다를게 없는 거짓 정당이 되는 것 입니다.

아래는 질의 드리는 내용입니다.

1. 지난 17대 국회에서의 민주노동당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소수의 부단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하시지만 분명한 것은 노력은 있었지만 결과는 없었고, 원외 활동과 다름이 없다는 쓴소리를 뱉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 국회 의석은 10석에서 5석으로 절반이 되었고 당의 역량은 지난 선거기간을 거치며 많이 쇠약해 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최고의원으로서, 또 당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풀어나가실 것인지? 당의 지역역량과 중앙역량 정책역량을 중계, 중개하는 역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내실수 있을지? 지난 1, 2기 지도부의 모습을 거울삼아 보다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작년, 청소년위원회는 정식 출범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부문위원회로서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2004년 총선 전후로 일정정도 유지되던 청소년당원의 유입이 사라진 때문입니다. 이는 이번 촛불정국에서 바라 보듯이 청소년이 정치에 무감각 해서가 아닌, 민주노동당이 청소년들을 바로 대하지 못했고, 청소년들의 정치적 보금자리가 되기에 한없이 부족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청소년들은 준성인인 학생당원들과 마찬가지로 5000원의 당비-일반 당원들의 월 10000원보다 적지만-를 납부하면서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은 없기에 일반 당원들 보다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의 어느 지도부도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거나 미래의 당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발전적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청소년 의제에 의식을 가지고 계시며 동시에 당이 청소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당은 생태환경녹색 적당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관련된 의제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개발은 상당히 뒤쳐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 당이(중앙당이던 의원실이던 정책실이던 지역위던) 환경생태적 가치에 역행하고 있는 모순적 사례들을(직접경험하신) 대안과 함께 직접 비판해 주십시오.

4. 당이 혁신재창당위를 거치면서 거론되는 것이 E-Party, E-Learning등의 전자정당을 표방한 여러가지 사업들입니다. 그러나 지난 총선과 대선과정을 거치면서 변화해온 당의 웹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난 17대 국회를 거치면서 여지없이 드러낸 정보통신 관련 의제 대응 능력 부재는 거창한 슬로건이 아닌 아래로 부터의 실천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이름으로 "블로거 학교, UCC교육"을 내걸기 보다는 지도부 부터 실천적으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의 시작에서 부터 전문적인 정보통신 관련 정책과 의제개발이 가능하도록 당의 역량을 어떻게 정비 할 것인지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립니다.

5. MB정부 들어 지속적으로 공영, 민영방송에 대한 장악 시도는 방통위 최시중위원장 선임을 시작으로 최근의 YTN사태와 KBS사태까지 이어져 오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MB정부의 방송편향성에 직격탄을 맞은 대안미디어부문의 여러가지 시민사회지역사업들은 모두 중단된 상태임에도 기성언론은 물론 정치권에서 조차 아무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민주노동당이 그 어떠한 목소리도 내고 있지 않으면서 대안미디어 신설을 논하는 것은 위선에 가깝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두 후보께서는 대안미디어에 대한 이해 정도를 가늠 할 수 있도록 현 미디어 상황에 대한 충분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완벽은 없습니다.

강길은 좌우로 굽이쳐 흐리며 흘러 바다로 통하고

이 물은 파도가 되어 지구를 감싸 안습니다.

바로 민주노동당이 취해야할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진보를 말하는 이유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블로거 분들 께서도 민주노동당에 채찍이 될만한 제언들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노동당 당대표경선 방송토론회

민주노동당 당대표경선 방송토론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2008 07 22 01:00 +
 이수호선대본의 1차 답변입니다.
 강기갑선대본의 답변이 오는데로 정리하여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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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6.29 01:11
"소년, 소년을 만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제작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주연 : 이현진, 김혜성, 예지원
연출 : 김조광수
각본 : 김조광수, 민용근
프로듀서 : 송태종
촬영 : 김명준
음악 : 김동욱
미술 : 천인옥
편집 : 노승미
동시녹음 : 정군
CGI : 모팩 스튜디오
조감독 : 황정우
노랫말 작사 : 게이 코러스모임 G-Voice







단편 독립영화임에도 크랭크인 전부터 관심을 끌던 영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영화인데, 그 친구와 11월 수능이 끝나고 개봉을 하기에 꼭 같이 보러가기로 한 작품입니다.

하이킥!으로 유명한 김혜성씨와 레츠비 CF로 유명한 이현진씨 등 걸출한 꽃미남 스타가 다소 독립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면서도 이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영화에 더 주목하고 싶은 이유는 재일조선학교 이야기를 산소와 같이 담아낸 우리학교의 연출자 김명준 감독님께서 촬영을 맡으신데다가 걸출한 영화들의 CG를 담당한 모팩스튜디오의 기술이 만드러낼 화면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와니와 준하"에서처럼 애니그래픽스로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퀴어로맨스를-주변에 퀴어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샤방샤방?하게 담아낼것만 같습니다.



더불어 제작비를 모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참여했습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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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6.29 00:45

KBS와 함께 프로그램제작에 참여할 예비방송인을 찾습니다.


    1318세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전할 통로가 그동안 여러분들 주변에 있었나요?
    신문? 방송?.. 해보고는 싶었지만 기껏해야 뮤직뱅크 관람객 정도였지 않았나요?
    어른들만의 장난감같은 이곳에 청소년들이 한번 비집고 들어가고 싶었다면 그 작은 틈이 생깁니다.
    10대들의 고민과 삶 그리고 희망을 10대의 눈과 손과 머리로 직접 담아내는 작업을 같이할 여러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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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방연-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에 올라온 KBS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 에 관한 글입니다.

보통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이라 하면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그램" 정도로 정의 되고, 넓게 해석했을때 프로그램 제작과정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할 경우까지 포괄합니다.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 등 방송 선진국에서는 "액세스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활발히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KBS의 열린채널이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지만 제한된 전파의 한계로 검열아닌 검열과 사전 선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물론 청소년 프로그램이 공중파를 타기를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 KBS에서 별도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기도 하면서도 1회성행사로 끝나지 않기를 마음이 간절하게 듭니다.

반면에 또 하나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이 기획단계에 있습니다. 바로 대표적 퍼블릭액세스채널인 RTV의 신규액세스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것이 학교다!>란 프로그램인데 KBS의 기획과는 달리 6개월간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정기적으로 제작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이고 이와 함께 다양한 퍼블릭액세스채널에서 제작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년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단순한 방영이 아닌 사전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이 동반되는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MNN-헝가리의 tiszaradioszeqed 같은 라디오 채널도 있구요.-과 같이 독자적인 청소년 채널을 만들어 나가는것 까지도 언젠가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IPTV가 보급됨과 함께 전파부족을 이유로 미뤄져 왔던 다양한 공익채널들이 자리 잡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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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6.28 13:32

여름방학을 앞두고는 학교로 수많은 캠프 및 행사 안내 공문과 포스터가 들어옵니다. 작년 이맘때,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제1회 국제청소년 영상창작캠프"였습니다. 여름휴앙지로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에서 국내외 학생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기회. 게다가 전액국비지원으로 무료였습니다. KBI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스스로넷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공동 주최, 주관과 문광부 프리챌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등의 후원으로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캠프의 규모와 질 그리고 그에 대한 기대 만큼이나 제주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에 영상 기획서까지 첨부해서 지원서를 내야 했고 참가자 발표를 기다려야 했습니다만 그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탓에 서류로만은 학생들을 선별하기 어려워 예정에 없던 면접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약2배수 정도의 학생들 중 수도권 학생들은 스스로넷에 찾아가서, 지방과 제주의 학생들은 전화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절차를 거쳤습니다.

일반계 고등학생 16명, 전문계 고등학생 12명, 대안학교 3명, 해외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친구 1명, 미국인 2명, 일본인 1명 총 35명의 캠프 참가 학생들을 사전 OT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다음날 제주도로 떠나기 전 일정에 대한 소개와 팀소개, 지도교사 소개가 이어졌고 팀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모두들 영상을 하는 친구들인 만큼 열정들이 대단했고 모두 금방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맡아주신 선생님들 역시도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을 갖고 계셨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제주도의 친구들과 합류한 뒤에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박 5일간 제주도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장비들을 마음껏 쓸 수 없었다면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다큐멘터리팀인 저희 조에서는 소재를 놓고 그다음날 새벽 4시까지 끝장 토론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친구들의 욕심만큼 영상에 대한 준비와 제작시간은 충분하지 못한것이 사실이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합의점으로 제주5일장인 할망장터에 가서 할머니들의 일상을 담아내기로 하고. 한 세시간여 선잠을 잔 뒤에 장비를 챙겨 장터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친구가 같은 조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그렇게 찾은 장터에서 촬영 대상 할머니를 섭외하는 것 부터가 난관이였습니다. 대화를 통해 조금조금 다가가 친해져도 카메라만 가져가면 자식들 볼까봐 싫으시다며 혹은 다른 이유들로 본인이 카메라에 담기는걸 원치 않으셨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토박이 할머니들께서는 더 그러셨습니다.

촬영 방향을 놓고 토의하면서 잠시 쉬는중에 다큐의 소재가 된 Chicago Fellowship Church의 한인2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바로 섭외를 하여 그 친구들과 2박 3일 동행하며 만든 것이 "시작하려한다"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재미한인2세 교인들이 한국에서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뿌리를 찾을 수 있는 Ezemiah 운동이 소재가 되었고, 청소년들의 꿈을 우리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과는 2박 3일 동고동락 하면서 하나가 되다 싶이 하였고, 어쩔 때는 이 친구들이 카메라를 받아 저희를 찍기도 하였습니다. 그 어떤 거부감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인연이 지금 생각해도 고맙기만 한 일입니다. 또, 이 모든 과정이 지도교사 선생님과 보조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을 것 입니다. 전문 미디어교육사이신 지도교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난관에 부딛힐 때마다 힌트를 주시면서도 직접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주셨고, 보조교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문제 없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장비부터 이동지원까지 꼼꼼히 챙겨주셨습니다.

 끝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면서 줄곧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셨기때문에 2박3일의 빡빡한 촬영일정에 이어서 밤을 샌 테잎 리뷰와 편집과정을 견뎌 내고 제 시간에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해서 마무리 지은 영화, 다큐, 뮤비 영상을 서로 보고 평가하는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영상 하나하나에서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담았던 시카고 친구들이 자리에 오기도 해서 많이 감동을 했었죠. 이따금씩 사진속의 화면이 추억으로 떠오르곤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프의 마지막날 밤이 저물어 감과 함께 저희 팀의 마무리 회의를 가졌습니다. 저희가 부족한 만큼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4일간의 일들이 어찌나 또렷이도 남았는지 내일이면 헤어져야 할 아쉬움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음 캠프에 대한 여러가지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구요.

그렇게 마지막날 수료식을 갖고 바닷가에서의 뒷풀이후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서도 가슴속에 꿈을 간직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캠프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장비를 이고지고 제주도까지 그리고 4박5일간의 진행까지 하나 부족함 없이 맡아주신 캠프지기 이창호샘과 스스로넷 선생님들,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경자 팀장님을 비롯한 KBI 분들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분들 그리고 지도를 맡아주신 미디어교육사 이소현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과 보조를 해주신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4박5일 잊을수 없는 추억을 함께한 친구들.

 

이런 청소년영상창작캠프가 올해는 "국제"란 타이틀을 떼고 캠프 대상을 미디어특성화고교 학생으로 한정 지어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틀도 "미디어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영상창작캠프"가 되었더군요. 전국의83개 미디어특성화고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데에 작년에 캠프에 참가했던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역시 아쉬운 소리를 합니다. 그렇지만 작년 캠프에서 의외로 많은 16명의 일반계 학생이 전문계 고교의 12명 학생들보다도 많이 참가하게 되면서, 참가하지 못한 여러 전문계 고교 학생들이 아쉬운 소리를 냈었던 점을 생각하면 상황이 난해하기만 합니다.

분명 일반계고등학교에서도 방송/영상반 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해 영상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압니다. 그러면서도 83개 미디어 특성화고교 학생들 조차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도 외면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KBI쪽에서도 상황을 모두 인지 하지만 한계가 있고 우선적으로 미디어 특성화고교를 중심으로한 인재 육성을 모토로 잡고 있는 만큼 방향을 이렇게 잡게 된 것 같습니다. 일반계 학생들에게는 다소 미안한 일입니다만 영상에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는 커지는 반면에 이를 만족시켜줄 만한 것들이 한없이 부족한 것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미디어 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면서 분명 잃는 것도 얻는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상창작캠프를 만들어 나가는 분들의 열정을 볼때 얻는 것이 더 많은 캠프가 되리라 확신 합니다. 다른 영상캠프에서 영상관련학과의 대학 학부생들이 멘토링 형식으로 지도를 붙어 맛보기 형식의 제작체험과는 달리 실제 미디어교육을 전공하신 분들과 현업에서 일하시는 영화감독, 프로덕션 PD분들의 교육이 보다 심화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과 미디어특성화고생들 사이의 교류적 측면에서 더욱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7월 21일에서 25일까지 4박5일간 캠프가 열립니다.

지원은 7월 6일까지로 학교장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영상기획서를 첨부해 서류로 참가자를 뽑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캠프 홈페이지 <http://www.iym-c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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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6.22 15:38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관련 행사(2) - 공모전

마감이 된 공모전 까지 함께 포스팅 합니다.(내년을 위해...)

1월 7일 ~ 5월 31일 제10회 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외 출품작 공모
 올해로 10돌을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씨너스 명동에서 1주일간 열리게 되는데요. 영화제의 규모 만큼이나 작품을 빨리 공모하는 편 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5월 5일 ~ 8월 22일 전국고교방송영상대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1일 ~ 30일 제2회 다음작가 주니어 사진페스티발 공모전
 다음작가 주니어 사진페스티발 공모전은 다음 유스보이스를 통해 하게 되구요, 수상을 하는 형식이 아니라 100명을 뽑아 캠프를 통해 멘토링 해주는 독특한 형식의 공모전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1일 ~ 25일 한국 전통소리문화 UCC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2일 ~ 9월 20일 교육현장 체험수기 및 교육 캠페인 공모전
 
EBS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최로 재작년부터 열려온 이 공모전의 교육 캠페인 부문에 영상부문이 있는데요. 2인 1조 30초의 광고형식 혹은 3분 이내의 개인 제작 영상으로 공모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17일 ~ 7월 20일 매그넘 코리아 사진 공모전(청소년 부문)
 한겨례 주최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이 1년동안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는데요. 이 매그넘코리아 사진집 발행 및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공모전입니다. 아직까지 매그넘에는 한국국적의 작가가 없는 만큼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큰 기회가 되겠네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23일 ~ 30일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서울시 산하 초중고교 학생만 해당)
 기획영상시나리오 공모전을 하는데요... 공모전을 통해 본선참가자격을 부여한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사전제작지원?형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구 소개 영상 공모전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25일 ~ 30일 청강 청소년 영상 제작 워크샵
 기획안 공모후 사전제작 지원 형식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14일 ~ 9월 2일 제3회 문화UCC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8월 11일 ~ 10월 17일 경기디자인전람회 영상/멀티미디어콘텐츠 분야 <홈페이지 바로가기>

9월 8일 ~ 10월 10일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3~5분 이내의 문화재 관련 동영상을 주제로 공모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연중수시)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예술경연대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외에도 돈보스코 청소년 영상제방송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회차로 규모가 상당히 커진 공주신상옥영화제, 한국청소년영화제, 피클 경기도 UCC공모전, 전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 셀 수도 없이 많네요...

생각이 나는데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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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8.06.18 16:34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한 청소년 미디어 관련 행사(1) - 캠프편입니다.

방송반 후배들 보라고 이런저런 행사들 클립핑을 해주다가...

함께 공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 해 올립니다.

제게 당연하게 다가오는 자료들이 누군가에게 알찬 정보가 될 수도 있겠구요...

제가 참여했던 활동들은 시간이 나는데로 상세한 리뷰와 함께 독립적으로 포스팅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7월 16일 ~ 22일 제10회 국제청소년영화캠프
 올해로 10돌을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청소년 영상 창작/비평 캠프입니다. 영화제의 개막과 함께 시작하여 6박 7일간 백여명 이상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모여서 영화제의 출품된 청소년 영화 작품을 평가해보고 영화 제작 및 비평 관련 워크숍을 진행함은 물론 대학생 자원활동가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적으로 영화제작을 체험 할 수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캠프입니다. 장소는 옛 안기부 자리인 남산 유스호스텔에과 영화제가 열리는 명동 시너스를 오고가면서 진행됩니다... 현재 마감이 된 상태지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추가 모집을 계속 했던 지라 같이 포스팅 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17일 ~ 19일 제5회 공주영상대 고교 아나운서 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21일 ~ 25일 제2회 청소년 영상창작 캠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KBI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이 주관하는 제2회 청소년 영상창작 캠프가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참가학생 자격을 전국의 80여개 미디어특성화고로 제한해서 보다 수준 높은 캠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눠 40여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종학 프로덕션과 전문 미디어교육사들의 지도가 이뤄질것으로 보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액 국비로 진행 되기 때문에 참가비도 없구요... 지원은 7월 6일까지 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22일 ~ 23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중학생 특성화 체험교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22일 ~ 23일 제2회 다음작가 주니어 사진페스티발
 박건희문화재단 주최로 다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니콘이미징코리아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다음유스보이스를 통해 6월 30일까지 온라인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남산유스호스텔과 산림문확관에서 1박2일간 열리며 전문사진작가들의 1:1 조별 멘토링과 구본창 작가와 같은 스타 작가들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28일 ~ 8월 3일 DIMA 국제청소년 영상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7월 31일 ~ 8월 2일 제2회 유스미디어컨퍼런스
 아직 자세한 공지사항은 안내된 것이 없구요... 다음 유스보이스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사업 워크숍에 다녀왔던 후배가 날짜만 알려준 것입니다. 작년에는 남한강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진행 되었구요 참가비는 3만원 입니다. (워크숍 종료후 모두 참여한 학생에게 2만원은 되돌려주고 1만원은 미디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영상, 연극, 글쓰기, 스토리텔링, 동화창작, 비평, 비주얼쇼 등등... 원하는 강좌를 선택 해서 들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7월 1일(화) 부터 7월 18일(금)까지 참가자 30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4만원(만원 늘었지만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니 ^ ^), 장소는 경기 용인의 현대인재개발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강의 구성에 있어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네요(다소 모티브 적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8월 4일 ~ 5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여름방송캠프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국방송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방송체험캠프로 1박 2일간 충주호리조트에서 열리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합니다. 선착순 100명 접수 받고 있네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8월 11일 ~ 14일 이화미디어고 여중생 미디어 영재교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구제주김해 미디어센터 연합 YOUNG-미디어캠프... 방통위 쪽 때문에 딜레이 걸린것 같은데 소식이 없네요...
<작년 안내 바로가기>

서울영상고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Summer School행사도 올해는 소식이 없네요...

이밖에도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에서 주최하는 "희망프로젝트" 와 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문화예술아카데미"이 있는데 아직까지 올해 자료가 올라오지 않았네요... 예년에도 다소 늦게 업데이트 된 것으로 알구요... 확인이 되면 추가 포스팅이나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8월 11일 ~ 13일 돈보스코 청소년 영상제작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8월 11일 ~ 14일 제4회 서울종합예술학교 여름영화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8월 11일 ~ 13일 동랑청소년예술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예대에서 교과부의 특성화발전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영화예술캠프입니다. 좋은 캠프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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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우리들의 인권2008.06.15 00:36
"조선일보, 경찰의 개가 되다."

맨 처음에 이글의 타이틀로 잡았던 것입니다.

고3이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극적인게 땡기네요...

그렇지만 글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자 하는것에서 벗어나는 듯 하여 고쳐 씁니다.

-글을 다 완성해가는데 날라가서 그런 것도 있구요 사실 ㅜ ㅜ-

요즘 펜에 괜한 힘을 빼려 상당히 노력중인데 잘 되지 않네요...



글이 증발하는 바람에 어제 저녁이 되었네요...

어제 저녁에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걔 누구지?" "민주노동당에서 최연소 뭐 하던애" "육군보내달라고 했다던데?"

순간 아차! 하는 생각과 함께 얼마전에 다음 메인에서 본 "전경 육군으로 보내달라..."라는 비슷한 내용의 헤드라인이 지나가면서...

오래전에 당에 환멸을 느껴서 탈당을 하고

지난 대선때 고건우민회에서 청소년 정책을 맡아왔던 "태풍의 눈"님이 생각났습니다.

얼마전 들은 소식으로는 용산경찰서에서 복무한다던데...

그냥 헤드라인을 보고 "그럴 만도 하지..." "전경들이 무슨죄야..." 하는 정도의 생각으로 그친것이 잘못이였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를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기본적인 팩트전달은 그렇다 치고, 조중동문YTN 언론5적의 주특기대로 사건의 인과관계를 제멋대로 끼워맞춰 놨습니다.

현역 의경으로 용산경찰서 소속 이모씨는

촛불시위 현장에 나가본 적도 없는 행정병이면서

괜히 행정심판을 청구해 차라리 육군에 보내달라며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민노당 출신에 청소년활동가라는 이름으로 반사회적 인물이더라...
조선일보 뿐만 아니라 뉴시스 YTN 그리고 포털 댓글들 까지...

싸잡아서 당사자를 인신공격성으로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언론에서는 "육군전환신청 전경 민노당 최연소 대의원 출신 누구"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완전히 왜곡된 논점에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포털에 달린 악플을 보는듯 합니다.

"전·의경은 시위 진압, 경찰 업무 땜질용이 아니다"
[인터뷰] 강의석 "전·의경 헌법 소원 같이 제기하자"
프레시안 2008-06-14 오후 7:50:04
반면에 프레시안에서 상당히 비중있게 다루면서 정확한 팩트의 서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도 직접적으로 형평에 맞게 링크해야 되겠지만 기사로서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어 스킵합니다.

혹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죄송합니다만 검색을 통해 직접 찾아봐 주세요.

대다수 언론해서 왜곡한 사건의 본질은 이렇습니다.

당사자는 용산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하며 최근에는 행정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의경들에게 인터넷 사용 교육이란? 비슷한 이름의 지침으로

촛불시위관련 여론에 대응하라는 지시가 내려진것으로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당사자가

행정소송까지 준비하게 되었고, 전의경 제도의 본질적 문제까지도 문제제기를 한 상태입니다.

괜히 반사회적인 의경놈 하나가 지는 나가지도 않은 촛불시위 핑계로 물흐린다는 식의 논지는 옳지 않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주류언론의 독점적이고 절대적인 위치에 있으신 기자분들께서는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느끼시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당신이 쓴 그 글하나에 울고 웃으며 평생 씻을수 없는 오명을 입기도 하는 당사자와 같은 분들을 송고 전에 다시한번 생각하십시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저와는 정치적 견해에도 차이가 있고, 당사자의 행동을 모두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정치활동 이전에 학교폭력과 관련한 시민활동으로 MBC백분토론의 메인패널로 참여할 만큼 전문성과 진정성을 가진 당사자를 이사회의 반항아 쯤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는 언론들의 논조를 보면서...

당사자에게 조금이라도 힘이되고자,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은 차라리 육군으로 보내달라는 이 전의경의 심정을 이해하십니까?

저는 모든것에 동의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심정은 백번 이해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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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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