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 시작된 민주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가 촛불 청소년들의 힘으로 다시 타오르고자 합니다. 주변에서 청소년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많은 우려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수년여를 이어져 왔던 캠프입니다. 비록 작년에는 중앙당 재정악화 등을 이유로 한해 건너 뛰게 되었지만 다시 이렇게 청소년 정치의 장을 만드려는 노력을 알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촛불 민주주의 물결을 이뤘던 청소년들이라면 꼭 참여해보셨으면 합니다.
진보신당에서도 청소년 정치 캠프를 준비하고 있어 같이 포스팅 합니다. 민주노동당 청소년 정치캠프를 이끌던 홍세화씨 이름을 다른 곳에서 보니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두 캠프 모두 청소년들에게 진보와 정치를 탐구하는 것 만큼 책임을 함께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에서 진행하며 후자의 경우에는 진보신당 학생위원회?쪽에서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민주노동당 현역 의원들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후자의 경우에는 노회찬, 심상정, 홍세화, 정태인 등 유명 정치인들과 함게 캠프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다만 청소년들에게 단순하게 짜여진 틀 안에서 특강형식으로 일방적인 캠프는 지양하고 청소년간의 토론을 통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배워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 정치에 꽃을 피우는 발화점이 되었으면 하는 깊은 바램입니다.
청소년 정치 캠프에 한번도 참여해 본적 없는 청소년이... 이만 줄입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정치라 하면 혀를 내두르고 고개를 가로 짓습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생각하는 정치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듭니다. 바로 어른들이. 기성세대가 잘못 일궈 나가고 있는 정치란 그렇습니다. 그러나 정치란 것을 해보니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역에서, 사회에서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을 바로 말하고 바른 길에 함께 하며 작은 실천이나마 하는 것이 참된 정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직업 정치인은 결코 되지 않겠다는 작은 다짐이 확신이 되어가는 것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On20.net 을 통해 블로그에서 수집된 글을 모아 발행하는 대학생 잡지 On20 6호 '촛불'에 육군으로 보내달라던 전경분 관련해 포스팅 했던 "육군으로 보내달라는 전·의경을 이해하십니까? 2008/06/15" 가 실렸습니다. 편집국에서 발행본과 함께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보내주셨습니다. 2주 전쯤에 학교로 등기가 와서 받아 보았는데, 이제서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잡지에 실리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서는 있지도 않은 블로그 소개를 부탁받고-프로필 이미지 까지-서는 제 블로그와 포스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변함없이 시사 관련 글을 담겠지만 분명한 것은 청소년 미디어, 대안 미디어 관련글을 보다 전문적(전문적이기 보단 관심있게)으로 담아내야 겠다는 방향을 다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블로그 도메인을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2차도메인을 그대로 쓰고있었는데요. 시사인 독자블로거분들에게 초대장 공개해드렸더니, 시사인쪽에서 antiwa.tistory.com을 따서 antiwa.sisain.co.kr 을 만들어 주셨더라구요. 친절히 변경방법까지 설명글을 남겨주셔서 youth.sisain.co.kr을 사용 할 순 없는지 다시 부탁드렸습니다. 이제 곧 변경을 할 것 같아 미리 글 남깁니다.
또 한가지는 한달전쯤에? 텍스트큐브에서 베타테스터 초대를 받았습니다. earth.textcube.com으로 블로그를 개설 했구요. 이곳에는 IT, 정확히는 네트워크 관련 글을 싣게 될것 같습니다. 인천대 홍윤식 교수님 지도로 Network Protocol 관련해서 NS2로 시뮬레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이와 관련되서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